이촌역맛집 카페멜랑
이촌역에서 브런치를 먹으려고
찾다가 발견한 카페멜랑!
네이버예약도 돼서 주말에 미리
예약하고 갈 수있어서 좋았던 곳이에요.
깔끔한 분위기와 괜찮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소개해 드릴게요.
외관 모습
외관은 이렇게 화이트 톤에
커다란 창이 하나 나 있답니다.
조명이 포인트가 되어 주고 있었고,
깔끔하고 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감성적인 분위기가 나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외관입니다.
카페멜랑 메뉴판
브런치 메뉴는 크게
샐러드, 플래터, 토스트, 리조또, 파스타가
있었답니다. 저와 친구는 밥을 안 먹고 만나서
배를 채울 겸 리조또와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와인, 맥주, 칵테일도 판매 중이라
저녁때 오면 이런 주류 마시면 좋겠어요.
이외에 커피, 음료, 에이드 등도 있으니
취향껏 택하시면 되겠어요.
디저트로는 바스크 치즈케이크와
크로플이 있었답니다.
내부 모습
제가 앉은 2인석은
메뉴 2개 나오면 꽉 찰 정도였어요.
좌석은 8테이블 정도 있었던 거 같네요.
물병과 컵, 앞접시!
컵이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오픈 키친 느낌으로 되어 있어서
보다 청결하게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답니다.
메뉴 평가
아메리카노 4,500
묵은지 크림 리조또 18,000
비스크 새우 로제 파스타 19,000
조금 기다리다 보니 저희가 시킨
메뉴가 이렇게 나왔습니다.
일단 아메리카노는 시원하고,
적당한 씁쓸함으로 마시기 좋았어요.
무난하게 맛있는 아메리카노였답니다.
얼죽아라서 저희 둘은 모두
아이스로 주문했답니다.
브런치 즐기면서 커피 빠질 수 없죠.
묵은지 크림 리조또는
크림 리조또라서 느끼할 것 같지만,
시큼한 묵은지가 느끼함을 딱 잡아줬어요.
부드러워서 소화도 잘 될 것 같고,
맛도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답니다.
묵은지가 아삭하고, 간이 잘 맞았어요.
비스크 새우 로제 파스타는
두꺼운 면에 새우 2마리가 올라간
로제 파스타였답니다.
양이 조금 아쉬웠지만,
맛은 만족스러웠어요. 카페 멜랑
음식들은 모두 간이 자극적이지 않고,
딱 적당해서 먹고 났을 때 입이나 속이
편안했답니다. 크림 리조또와 궁합이
좋았던 메뉴라고 생각해요.
정성스러운 맛이라서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간단히 브런치 하기에는 좋은 양이었고,
저희처럼 식사로 먹기에는 조금 부족했어요.
바스크 치즈 케이크 7,000
모자란 양은 더 먹어서 채우면 되죠.
저희는 마지막 디저트로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주문했답니다. 약간 꾸덕하면서
치즈의 깊은 풍미가 마음에 들었어요.
달달한 맛으로 기분까지 좋았답니다.
바스크 치즈 케이크가 또 아메리카노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 추천드리는 메뉴입니다!
총평
카페멜랑은 이촌역브런치맛집으로
감성적인 느낌과 깔끔한 음식맛을
가지고 있었어요. 이촌 데이트코스로 추천
드리고 싶은 곳이랍니다. 예약이 가능하니
미리 예약하고 가면 주말에 이용하기 편하실 거예요.
리조또와 파스타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바스크 치즈 케이크 먹는 거 매우 추천드립니다!
여기 이용하면서 국립중앙박물관 구경까지 하면
완벽한 하루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위치 및 운영시간
운영시간 10:00 - 20:00, 매주 월요일 휴무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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