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맛집 칸다소바 | 잠실 마제소바맛집은 바로 이곳!

롯데월드몰맛집 칸다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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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칸다소바는

마제소바와 아부라소바가 맛있는 곳이었어요.

인기 많은 맛집이라 웨이팅을 살짝 해야 하는

곳이랍니다. 양도 많고 맛있어서 만족한 곳이에요.

다녀온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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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칸다소바는 입구에 위치한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하고 식당을 이용하는 형식이에요.
저희는 키오스크를 통해 먼저 주문을 하고,
앞에 의자에서 웨이팅을 하다가 순서가 되어
들어가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칸다소바 메뉴판이에요.
메뉴가 딱 네 가지에 주류 두 가지,
음료 두 가지만으로 굉장히 깔끔했어요.
이렇게 적은 메뉴에 집중하는 곳이 맛집인 거
아시죠? 저희는 일반 마제소바와
돼지껍데기 아부라소바를 주문했어요.

메뉴를 선택하면 메뉴의 옵션을 넣을 수
있었어요. 저는 계란과 차슈 모두 추가했습니다.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워지지만,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옵션 추가 하시면 더 다채롭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차슈 필수!

친구는 아부라소바를 시키면서 차슈만
추가했고, 저는 마제소바 시키면서 계란과
차슈를 모두 주문했답니다. 주문하고 앞에
10분 조금 안 되게 기다리다가 들어갔어요.
저희는 평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인기맛집인지
평일임에도 웨이팅이 살짝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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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모습

좌석에 앉았을 때의 모습입니다.
수저와 조미료 등이 테이블마다
비치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했어요.

마제소바와 아부라소바 맛있게 먹는 방법이
붙어 있어서 참고해서 먹었답니다.

마제소바는 어느 정도 먹다가 다시마식초를 넣어
감칠맛을 더해 먹어주면 매력이 새롭습니다.
밥도 요청하면 주셔서 남은 소스에 비벼 먹을 수
있어서 완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아부라소바는 어느 정도 먹다가 다시마식초와
고추기름을 넣어 먹으면 맛이 업그레이드됩니다.
매운맛을 더 느끼고 싶으시다면 양념 다진 양념을
넣으시면 된다고 해요! 매운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양념다진 양념을 넣어 드시면 좋겠어요.

밑반찬으로는 무절임 같은 게
있었습니다. 수저는 쇠숟가락이었어요.

컵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비치되어 있어서 물통과 함께 가져와서
이용했습니다. 물통은 직원분들이 수시로
확인하고 채워두시는 것 같았습니다.

조미료들입니다. 입맛에 맞게 골라서
적정량을 넣어 먹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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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평가

일단 제가 시킨 마제소바가 먼저 나왔어요.

마제소바 10,500
(+ 아지타마고 1,500)

(+ 차슈 2,000)

 

계란과 차슈를 추가해서 가격이

조금 많이 상승됐지만,

후회스럽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각종 소스와 부추, 파, 김이 잔뜩

올라가 있었습니다. 잘 섞어서 먹어주면

입안에서 조화가 잘 어우러지면서

감칠맛이 입안에 가득 채워졌어요.

계란은 약간 달달하면서도

짭짤한 게 알맞게 익은 반숙란의 식감으로

마제소바와 잘 어울렸습니다. 차슈 또한

잡내 없이 신선한 느낌이었어요.

계란과 차슈 넣으니 비주얼도 엄청나죠?

돼지껍데기 아부라 소바 13,500

(차슈 +2,000)

 

친구가 먹은 아부라소바는

돼지껍데기가 올라간 소바랍니다.

아부라소바는 비벼 먹는 라멘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부추가 아주 잔뜩

올라갔네요. 마제소바와는 확실히

다른 비주얼을 가지고 있었어요.

돼지껍데기는 따뜻할 때 먹어서

더 맛있더라고요. 따뜻할 때 면과 함께

빠르게 먹어주세요. 살짝 느끼한 맛이 있으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매운맛이 느끼함을

살짝 잡아줘서 조합이 괜찮았어요.

저는 두 메뉴 중에 제가 먹은

마제소바가 더 맛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꾸덕꾸덕하면서도 적당한 느끼함과

마제소바 특유의 짭짤하고 감칠맛 있는 맛이

제 입맛에 참 잘 맞았거든요!

면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음식도 깔끔하게 나와서 데이트코스로

방문하셔도 좋을 곳이랍니다. 분위기도

괜찮았어요! 저희는 다찌테이블에 앉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마제소바의 꾸덕꾸덕한 모습입니다.

다시 보니까 또 먹고 싶어 지네요.

파와 부추가 잔뜩 들어가 있어서

더 맛있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주셔서 좋았어요.

친구가 먹은 아부라소바 비빈 모습!

마제소바보다는 깔끔한 느낌입니다.

중간에 다시마 식초 넣어서

감칠맛 더해서 먹었습니다.

면이 양이 많아서 밥까지는 못 먹었어요.

제가 가본 마제소바 집 중에서 양이

제일 많았던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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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총평을 해보자면 칸다소바는

마제소바맛집입니다. 재료 잔뜩 올라간

마제소바의 감칠맛이 일품이었어요.

면 양도 많아서 만족스럽게 식사했답니다.

계란과 차슈 추가해서 먹으면 다채롭게

즐기실 수 있으니 꼭 추가해서 드셔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부라소바도 꽤나 매력 있었는데,

제가 평소에 돼지껍데기를 즐기는 편은 아니라

마제소바를 더 맛있게 먹은 거 같습니다.

돼지껍데기는 따뜻할 때 빠르게 먹어줘야

제일 맛있으니 알아두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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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운영시간

매일 10:30 - 22:00

라스트오더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