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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성수맛집 이오로비스트로 | 파스타 참치노리마끼 유명한 성수핫플 솔직후기

by K_daily 2023.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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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다른 음식점에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데,

성수에서는 세 번째 방문한 음식점이 있습니다.

이오로비스트로라고 양식과 일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퓨전음식점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깔끔해서 자꾸 생각나는 곳이에요.


건물 외관

이오로비스트로

이곳이 이오로비스트로입니다.

밥그릇 모양의 포인트가 귀엽습니다.

간판도 개성이 있어요.


메뉴판

이오로비스트로 메뉴판

이오로비스트로 메뉴판입니다.

참고하세요!


내부 모습

이오로비스트로

내부에는 웨이팅을 하기 위한

기계가 있습니다. 들어와서 바로

왼쪽을 보시면 돼요. 

 

저희는 평일점심에 가서 앞에 7팀이

있었는데 10분 정도만에 들어갔어요.

아마 앞에 팀들이 입장을 안 해서 빨리

들어갈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오로비스트로

이렇게 외투를 걸어둘 수 있는 곳도

있어서 필요하신 분들은 걸어두시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겠습니다.

이오로비스트로이오로비스트로 내부

내부는 아늑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답니다. 인테리어가

산뜻해서 성수데이트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식기

식기도 깔끔 그 자체!

접시에 심플하면서도 투박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어요. 


메뉴 평가

장국

장국은 일반적인 장국의 맛이었습니다.

짭조름하면서 느끼함을 딱 잡아주는

장국의 역할은 작은 것 같으면서도 중요하죠.

밑반찬

이건 단무지, 김치와 같은 것

대신 나오는 밑반찬인데 어떤 걸로

만든 지는 모르겠네요. 아삭아삭하고

약간 시큼하니 음식과 어울려 먹기 좋았어요.

스프라이트


스프라이트 2,500


음료도 하나 시켜서 나눠먹었어요.

짐볼잔에 얼음을 채워 주신답니다.

이오로비스트로이오로비스트로 음식


참치노리마끼 15,900

매콤명란파스타 14,900

연어대왕초밥 8,500


남자친구와 둘이 이 조합으로

시켜 먹으니 아주 배불렀습니다.

남자친구가 많이 먹는 편이라 메뉴를

세 개 정도는 시켜줘야 맞아요.

이오로비스트로 메뉴성수 이오로비스트로

식기도 깔끔하고, 음식이 정갈하게

나오니 부모님이랑 와도 좋겠더라고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음식들이에요.

참치노리마끼참치노리마끼

일단 제가 이오로비스트로에서

가장 좋아하는 참치노리마끼에요.

참치에서 비린내도 안 나고,

고추냉이가 들어간 소스에 찍어먹으면

아주 맛이 좋답니다.

소스 비법 좀 알고 싶어요.

참치노리마끼이오로비스트로 참치노리마끼

큼직한 참치에 각종 재료들이

가득하게 들어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건 크기가 적당하다는

점이에요. 한 입에 넣을 수 있어요!

 

다른 집 후토마끼 먹으면 너무 커서

반 잘라먹고는 했는데, 그럼 재료를 한 입에

모두 즐길 수 없어서 아쉬웠거든요.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고는 했는데,

이곳 참치노리마끼는 아주 딱이에요.

연어초밥대왕연어초밥

대왕 연어 초밥은 총 3피스가

나오는데 연어 2점 정도가 올라간

초밥의 크기예요.

 

두 명에서 메뉴 2개로 부족할 때

하나 시켜주면 좋은 메뉴랍니다.

이오로비스트로 연어초밥

연어가 싱싱해서 맛이 좋았고,

무순과 양파를 곁들여 먹음 더 맛있어요.

레몬도 살짝 묻혀서 먹어줍니다.

매콤명란파스타성수파스타

매콤명란파스타는 남자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예요.

새우살이 잘게 다져있고,

크림소스의 간이 적절하답니다.

이오로비스트로 파스타

잘 섞어서 먹어주세요!

이 메뉴도 강추드립니다.


총평

총평을 해보자면

이오로비스트로는 제가 성수에서

사랑하는 맛집입니다. 가성비, 분위기,

맛 삼박자 모두 잘 맞아요! 성수데이트

할 때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고,

부모님들도 좋아하실 맛이에요.

하지만 맛집인 관계로 웨이팅은 거의

맨날 하는 거 같아요. 테이블링 시스템에

잘해놓고 성수 한 번 구경하세요!

참치노리마끼랑 매콤명란파스타 조합은

제가 두 번 연속 주문한 조합이에요.

여러분들도 한 번 이렇게 시켜 보세요.


위치 및 운영시간

운영시간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표지

이오로비스트로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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