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행 김유정역볼거리 | 폐역과 김유정문학촌
춘천역 주변에 위치한 김유정역!
꽤나 쏠쏠한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사진 찍으며 추억 만들기 좋은 곳이에요.
들릴만한 볼거리 있는 곳과
인스타감성 포토스팟까지 추천해 드릴게요.
1. 김유정역
전철을 타고 내리면 기와 지붕으로 된
김유정역이 있답니다. 이곳이 첫 번째 포토존이에요.
고즈넉한 분위기가 물씬 난답니다.
날씨가 춥고 맑을 때 가서 청량한 느낌이 났어요.
잘만 찍으면 인생샷 가능할 거 같아요.
저는 추운 나머지 급하게 찍어서 구도는 살짝 아쉽네요.
그래도 여행온 분위기 물씬 나서 신났답니다.
2. 폐 기차
김유정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폐기차가 있어요. 양쪽으로 나뉘어 있고,
한 쪽에 안내해 주시는 분도 계신답니다.
저는 안내데스크쪽 칸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여기가 뭔가 더 잘 나오더라고요.
내부에는 기차 안처럼
좌석이 있어서 앉아서 쉴 수 도 있답니다.
낮에 햇살들 때 찍으면 조도가 이쁘게 나와요.
여기도 괜찮은 포토존이랍니다.
김유정역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포토존이에요.
이렇게 책들도 있어서
휴식을 취하며 읽을 수도 있어요.
내부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나름 느낌있게 잘 나오죠?
여행 가는 사람 같아요.
3. (구)김유정역
이곳은 과거 김유정역이에요.
폐 기차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답니다.
폐 기차 보고 바로 이곳 살펴보면 될 거 같아요.
내부 모습이에요.
정감 넘치는 낙서들이 가득 하죠?
나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했답니다.
안 쪽으로는 기차와 관련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넓지는 않지만, 알차게 꾸며 두셨더라고요.
(구)김유정역에서는 이곳이 귀여운 포토존!
반성카드를 들고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결과물은 이렇게 나왔습니다.
웃기면서도 귀여운 사진 찍기 가능!
김유정역 앞에서도 한 장 찍었어요.
기관사 캐릭터가 귀여워서 여기서 찍는 것도
잘 나오더라고요. 맑은 날 사진 찍으니 다 마음에 들었어요.
역시 여행은 맑은 날에 가는 게 좋네요.
폐 기찻길에서도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저처럼 가까이서 찍지 말고, 멀리서 전신으로 찍으면
더 마음에 드시는 사진 건지실 수 있을 거 같아요.
4. 김유정문학촌
*유료 입장권 필요
먼저 김유정 생가입니다.
조카 김영수씨와 금병의숙 제자들에 의해
고증되어 복원되었다고 하네요!
이곳은 김유정기념전시관입니다.
김유정선생의 생애, 작품, 관련유물이 정리되어
있는 곳이라고 해요.
이곳은 김유정이야기집입니다.
김유정의 삶과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 영상이 있다고 해요.
시간 관계상 김유정 문학촌은 못 갔는데,
이렇게 보니까 알차 보여서 아쉽네요.
다음에는 꼭 방문 해야겠어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즐거운 방문되시길 바라요.
표지 :)
